약 2주전 우리외과에 내원하여 원장님께 여유증 상담을 받았던 사람입니다. 다름이 아니라, 그때 원장님께서는 중간정도 크기라고 하셔서 일단 수술스케쥴은 잡았었는데요. 그 후에 좀 갈등을 하다가 어제 대학병원 외과에 가서 다시 검진을 받았더랬습니다. 근데 의사선생님께서 특별히 유선조직이 발달한 것은 아니고, 지방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셨습니다. 제 생각에는 여유증이라는게 어느정도 주관적 만족감도 작용하는것 같은데, 일단 체지방률을 낮춰보고 근육도 어느정도 키워본후에 다시 수술을 결정하는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. 원장님의 조언 꼭 부탁드릴게요~!